[포토 in 월드] 리커창 가는길, 시진핑도 배웅했다

박형기 기자 정은지 특파원 2023. 11. 3.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커창 전 중국 총리의 장례식이 2일 오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엄수됐다.

베이징 주요 지역에서 교통 통제가 강화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장례식이 열리는 혁명열사묘역 인근에 모여 리 전 총리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날 오전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열사묘역에서 리 전 총리의 영결식 및 화장식이 진행됐다.

시진핑 주석과 그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를 비롯해 리창·자오러지·왕후닝·차이치·딩쉐샹·리시·한정 등 중국 최고 지도부가 모두 영결식에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북경 시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 리커창 전 총리의 장례식을 중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시진핑 주석과 그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참석한 모습이 보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가운데에 리 전총리의 영정 사진이 보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리커창 전 총리의 시신이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에 쌓여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정은지 특파원 = 리커창 전 중국 총리의 장례식이 2일 오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엄수됐다.

베이징 주요 지역에서 교통 통제가 강화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장례식이 열리는 혁명열사묘역 인근에 모여 리 전 총리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날 오전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열사묘역에서 리 전 총리의 영결식 및 화장식이 진행됐다.

시진핑 주석과 그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를 비롯해 리창·자오러지·왕후닝·차이치·딩쉐샹·리시·한정 등 중국 최고 지도부가 모두 영결식에 참석했다.

길거리에는 조기가 걸렸다.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 조기가 게양돼 있다. 2023.11.0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홍콩의 행정부인 홍콩정청 건물에 조기가 걸려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도 리커창 전 총리를 기리는 조기가 게양돼 있다. 2023.11.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다음은 그의 생전 모습.

리 전총리가 2011년 10월 24일 북한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 리 전총리가 사망하자 북한은 이 사진을 배포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리커창 전 중국총리가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리커창 전 중국총리가 2019년 9월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2016년 9월 쿠바 하바나에서 쿠바의 국부 피텔 카스트로를 만나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2020년 1월 베이징 지인탄 병원을 방문하는 등 코로나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한때 라이벌이었던 시진핑 주석과 악수하고 있는 리커창.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리커창 총리가 지난 3월 5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연례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업무 보고를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공식석상 모습이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