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여전히 뜨거운 美 고용시장, 긴축 공포 다시 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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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오늘(3일) 장 강세를 이끈 이슈들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상 종료 기대에 나흘째 랠리
- 美 10년물 국채금리 12bp 급락…4.667% 기록
- S&P500 지수, 이번 주 상승 폭 '연중 최고' 가능성
- 테슬라 6% 폭등·엔비디아 3% 가까이 올라…상승 주도
- '반도체주 랠리'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36% 급등
- 수요 증가 전망에 유가 오르자 에너지주 3% 이상 급등
- 도어대시, 예상 웃돈 실적 발표에 15% 이상 급등
- 솔라엣지·모더나 등 예상 밑도는 실적에 4~6% 하락
- 장 마감 후 실적 공개한 애플, 정규장서 2% 강세
- 애플, 실적 예상 상회했으나 4분기 연속 매출 줄어
- 분기 주당순이익 1.46 달러…시장 예상은 1.39달러
- 우려하던 아이폰 매출 예상과 일치…신작 성적 주시
- 기업 실적 개선 여전…스타벅스·퀄컴 호실적에 급등
- 전날 FOMC 결과 소화…국채금리·경제지표 주시
- 강한 경제지표 불구 국채금리 급등에 '금융여건 긴축'
- 파월 "장기국채 금리 급등으로 금융여건 긴축" 인정
- "충분히 제약적인지 확신할 수 없다" 인상 여지도
- 추가 인상 시사에도 시장은 "금리 인상 사이클 끝났다"
- 오늘 공개된 경제지표들, '긴축 종료'에 힘 실어줘
- 실업수당 청구건수 21만 7000건…전주보다 5000건 증가
- 3분기 노동비용 0.8% 감소…당초 0.7% 증가 전망
- 12월 '금리동결' 전망 우세…베이비스텝 전망 20%
- 달러 가치 하락…국제유가, 4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
Q. 시장의 관심은 오늘 밤 나오는 10월 고용보고서에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망치의 2배에 육박하면서 긴축 공포를 키웠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떨까요?
- 시장 관심은 3일 발표, 노동부 10월 고용보고서 주시
- 인플레 낮추기 위해 저성장·노동시장 둔화 필요
- 10월 비농업 신규고용 17만 5000명…실업률 3.8% 전망
- 직전 달의 '절반' 수준이나 여전히 견조한 증가세
- 美 연준 2연속 금리동결… 해외IB "인상은 끝났다"
- 데이터 둔화 감안할 때, 추가 인상 가능성 낮아져
- CME 페드워치, 내년 5월까지 동결…6월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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