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왕' 건들락 "美 재정적자발 금융위기 온다…현금보다는 채권"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CEO는 "미국 재정적자발 금융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건들락 CEO는 현지시간 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더 오래 더 높은 금리가 유지된다는 것은 미국이 다음 금융위기가 될 엄청나게 큰 이자비용 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는 의미"라며 "나는 현금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매우 매력적인 금리가 내년에 꽤 많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나의 예상대로 경제가 둔화한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를 0.5%p가 아닌 2%p 인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현금 전략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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