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유아인, 대마 흡연 들키자 “너도 해봐”
KBS 2023. 11. 3. 07:10
안녕하십니까, 연예가 소식 전해드리는 '잇슈 연예' 시작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 씨가 자신의 범행을 감추려고 다른 사람을 마약 '공범'으로 만든 정황이 나왔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유아인 씨의 공소장 내용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적시된 바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1월 미국 LA에서 지인들과 대마를 흡연했고, 유명 유튜버 A씨가 현장을 목격하자 그에게도 대마를 권했는데요.
이에 대해 검찰은 A씨가 범행을 외부에 알리지 못하도록, 소위 '공범'으로 만든 거라 봤습니다.
공소장엔 A씨가 대마 흡연을 주저하자 유아인 씨가 방법을 알려주며 재차 설득했고, 이들이 이틀 연속 함께 대마를 피웠다고 적시돼 있는데요.
검찰은 유 씨에게 대마 수수 및 대마흡연교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유아인 씨는 181회에 걸쳐 9.6리터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와, 가족 등 다른 사람 명의로 처방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매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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