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음바페와 또 골 합작할까…3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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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킬리안 음바페와 또 한 번 합작골을 만들까.
지난 7월 프랑스 무대에 입성한 이강인이 공식전 12경기 만에 터트린 PSG 데뷔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였다.
상승세를 탄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정규리그 10라운드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음바페의 골을 도우며 첫 도움이자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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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울버햄튼, 최하위 셰필드와 맞대결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킬리안 음바페와 또 한 번 합작골을 만들까.
PSG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몽펠리에와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PSG는 올 시즌 현재 니스(승점 22)에 이어 2위(승점 21)에 올라 있다.
선두 니스가 6일 스타드 렌과 경기를 앞두고 있어 PSG가 몽펠리에를 꺾으면 일단 선두로 등극하게 된다.
최근 PSG는 공식전 4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직전 라운드에선 브레스트와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올해 9~10월 치러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이강인의 발끝이 매섭다.
이강인은 지난달 26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후반 44분 쐐기골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월 프랑스 무대에 입성한 이강인이 공식전 12경기 만에 터트린 PSG 데뷔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였다.
상승세를 탄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정규리그 10라운드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음바페의 골을 도우며 첫 도움이자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성공했다.
AC밀란전에선 침착한 마무리가 빛났다면, 브레스트전에선 감각적인 아웃프런트 패스가 돋보였다.
음바페와 서서히 호흡을 늘려가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
현지에선 같은 측면 자원인 마르코 아센시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이강인이 우스만 뎀벨레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강인이 주말 몽펠리에전에서 골이나 도움을 추가하면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한다. 그러면 PSG 내에서의 주전 경쟁에서도 힘을 받을 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은 5일 0시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황희찬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골로 득점 랭킹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2021~2022시즌 EPL 무대를 밟은 황희찬은 첫 시즌 기록했던 5골을 넘어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을 경신중이다.
컵대회를 포함하면 공식전 11경기 7골(정규리그 6골 1도움, 리그컵 1골)이다.
또 최근 EPL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 1도움)이자, 리그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1도움)이기도 하다.
상대는 개막 후 10경기에서 1무9패로 승리가 없는 셰필드다. 10경기 동안 29골을 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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