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형, '짝' 23기 시애틀 4호男이었다…"나도 첫인상 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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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의 형이 과거 '짝' 23기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상철이 "('나는 솔로' 16기 첫인상 투표에서) 0표 받아서 기분이 진짜 '괜히 나왔나', '가족 망신이다' 싶었다"고 하자 상철의 형은 "나도 첫인상 (투표) 못 받았는데 무슨"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상철은 "형님은 (주방 일에) 아예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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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의 형이 과거 '짝' 23기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했던 상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자신의 집에 형 부부를 초대했다. 알고 보니 상철의 형은 2012년 '짝' 23기에 '시애틀 4호남'이라는 이름으로 애정촌을 찾았었다고.
당시 상철의 형은 미국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B'사를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상철이 "('나는 솔로' 16기 첫인상 투표에서) 0표 받아서 기분이 진짜 '괜히 나왔나', '가족 망신이다' 싶었다"고 하자 상철의 형은 "나도 첫인상 (투표) 못 받았는데 무슨"이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집안일을 상철의 형수가 도맡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상철의 형수는 부엌에서 밀린 설거지를 비롯해 식사 준비 등을 홀로 담당했다.
상철의 형수는 "집에서 살림하는 게 체질"이라며 "남편이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집에서는 자신이 일하는 게 마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형님은 (주방 일에) 아예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조현아는 "형수님의 (외적으로) 나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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