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만 있는 게 아니야’ 김하성, 깜짝 ‘실슬 최종 후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뛰어난 수비로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른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공격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김하성이 수비에 이어 대표적인 타격상인 실버슬러거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업적이라 할 수 있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김하성.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수비로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른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공격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각) 2023 실버슬러거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김하성은 부활에 성공한 코디 벨린저를 비롯해 무키 베츠, 스펜서 스티어와 함께 유틸리티 부문 실버슬러거에 도전한다.
물론 수상 가능성은 적다. 벨린저와 베츠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선수들 모두 김하성에 비해 타격 성적이 좋기 때문이다.
벨린저는 3할 타율, 26홈런, 출루율 0.356 OPS 0.881 등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또 베츠는 39홈런으로 홈런왕 경쟁까지 펼쳤다.
또 스티어는 이번 시즌 첫 풀타임 출전해 타율 0.271와 23홈런 86타점, 출루율 0.356 OPS 0.820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하성이 수비에 이어 대표적인 타격상인 실버슬러거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152경기에서 타율 0.260과 17홈런 60타점 84득점 140안타, 출루율 0.351 OPS 0.749 등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1, 2년차에 비해 크게 오른 타격 성적. 김하성은 이번 시즌에 들어 95마일 이상 패스트볼에 대한 대처법을 찾은 모양새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김하성. 메이저리그 4번째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튜브 한강뷰 집 전격 공개…170만 유튜버 위엄 (전참시)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출연 후폭풍? 中 SNS 계정 폐쇄 [종합]
- 80대 공연계 원로, 손녀뻘 20대 여대생 성폭력→징역 3년 실형 [종합]
- 이서진, 안테나와 전속계약…이효리·유재석과 한솥밥 [공식]
- 박지윤·최동석 이혼 심경 “억측엔 강경 대응” (전문)[종합]
- ‘눈, 코, 입 다 예쁜’ 나나, 노브라 상태로 데님 재킷만 [DA★]
- 정형돈 심경고백 “현재 100kg, 살이 내 삶 점령”
- 김태균, 별거 로망 언급…호화 별장 마련한 이유는? (4인용 식탁)
- 수현 파경, YG 측 “신중히 논의 끝에 협의 의혼” [공식]
- 하리수, 충격 근황…49세 초동안 비주얼→주름 하나 없네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