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치과용 기기 제조공장서 불…8천750만원 피해

정종호 2023. 11. 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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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9시 44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치과용 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층 350㎡와 절삭기계 등을 태우고 8천7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같은날 오후 11시 29분께 모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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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지난 2일 오후 9시 44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치과용 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층 350㎡와 절삭기계 등을 태우고 8천7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같은날 오후 11시 29분께 모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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