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부터 흐리고 비…낮 22~25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강수확률은 60%며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고,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어제보다 1~2도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2도, 군산·임실·무주 23도, 전주·완주·남원·순창 24도, 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5도 분포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이고, 대기정체지수는 '보통' 단계다.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생활·보건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낮음', 식중독 '주의', 감기 '보통', 천식 '주의', 심뇌혈관질환 '주의' 단계다.

군산외항 만조시각은 오전 6시2분(534㎝)이고, 간조는 낮 12시23분(121㎝)이다. 일출은 오전 6시57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7분이다.

주말인 4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차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20~2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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