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두달 3무7패 후 11G만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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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최고의 명문 클러인 아약스가 두달, 그리고 11경기만에 드디어 승리했다.
아약스의 승리는 지난 8월25일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4-1 승리 이후 두달여만이다.
그사이 2026년까지 계약했던 마우리스 슈타인 감독과 지난달 24일 결별했고 아약스는 이날 승리로 18개팀 중 15위(승점 8점)로 강등권을 겨우 탈출할 수 있게 됐다.
역사상 최악의 부진을 보인 아약스가 두달, 11경기만에 승리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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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네덜란드 최고의 명문 클러인 아약스가 두달, 그리고 11경기만에 드디어 승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갈길이 멀다.
아약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볼렌담과의 9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신승했다.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었던 스티븐 베르바인이 후반 12분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44분 추바 아크폼이 쐐기골을 넣어 승리한 아약스.
아약스의 승리는 지난 8월25일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4-1 승리 이후 두달여만이다. 아약스는 이후 열린 9월1일 루도고레츠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한 이후 두달간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유로파리그와 리그 경기 포함 10경기 3무7패의 최악의 부진을 보인 아약스는 결국 11경기만에 감격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사이 2026년까지 계약했던 마우리스 슈타인 감독과 지난달 24일 결별했고 아약스는 이날 승리로 18개팀 중 15위(승점 8점)로 강등권을 겨우 탈출할 수 있게 됐다.
역사상 최악의 부진을 보인 아약스가 두달, 11경기만에 승리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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