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랠리'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3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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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를 제외하고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이상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6% 급등한 3368.54 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2.79% 급등한 435.06 달러를 기록했다.
AMD 이외 다른 반도체주는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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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를 제외하고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이상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6% 급등한 3368.54 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2.79% 급등한 435.06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AMD는 소폭(0.19%) 하락했다. 이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AMD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9.69% 폭등했었다.
AMD 이외 다른 반도체주는 일제히 랠리했다. 인텔은 1.10%, 퀄컴은 5.83%, 대만의 TSMC는 3.05% 각각 급등했다.
이는 연준이 사실상 금리인상 캠페인을 중단함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1%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은 1.78%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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