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플러팅 장인 “美에 어머니 보려고 왔죠” 여심 흔들(어쩌다사장3)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인성이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월 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은 마트 첫 영업부터 능숙하게 손님 응대를 했다.

마트 내에 새롭게 생긴 식당이 궁금해진 손님은 뒤늦게 조인성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여기 어떻게 왔나”라는 손님의 질문에 조인성은 “어머니 보려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른 손님이 “순댓국도 하나?”라고 묻자, 조인성은 “저녁에 호아태해장국도 할 거다”라며 다정하게 안내했다. 한효주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동이’를 언급하며 자신을 알렸다.

점심 영업을 앞두고 조인성은 해동된 대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파 등 재료를 손질했다. 그 사이 손님이 계속해서 방문했고, 사장들과 직원들은 단골 손님이 어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손님이 찾는 물건을 다른 직원들이 찾는 동안 조인성은 “이 동네에 오래 사셨나?”라고 물었다. 손님이 50년이라고 답하자, 조인성은 “마흔 밖에 안 되셨는데 어떻게 50년을 사셨나”라고 말했고, 손님은 기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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