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불확실한' 키미히...차비의 바르셀로나가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미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을 생각하고 있고 양질의 면에서 중요한 도약을 위한 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가장 강하게 들리는 이름 중 하나가 뮌헨의 키미히다"고 보도했다.
뮌헨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았던 키미히는 점차 중앙으로 옮겨왔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키미히는 뮌헨을 떠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이미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을 생각하고 있고 양질의 면에서 중요한 도약을 위한 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가장 강하게 들리는 이름 중 하나가 뮌헨의 키미히다”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의 핵심 자원이다. 독일 VFB 슈투트가르트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던 그는 2015년 7월 뮌헨으로 이적했다. 처음에는 라이트백으로 기용됐다. 키미히는 정확한 크로스 덕분에 큰 주목을 받았다. 뮌헨의 전설 필립 람과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해 ‘람의 후계자’라 불리기도 했다.
뮌헨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았던 키미히는 점차 중앙으로 옮겨왔다. 그는 라이트백보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는 걸 선호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는 출중한 패싱 능력으로 빛을 발했다. 키미히는 뮌헨 시절 2019/20시즌 트레블의 일원이었다. 그는 뮌헨에서 8년 동안 공식전 362경기 40골 99도움을 기록했다.
키미히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계약 기간이 약 2년 정도 남았지만 아직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키미히는 뮌헨을 떠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미히와 연결되고 있는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중원에 페드리, 프렝키 더 용, 파블로 가비, 일카이 귄도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 걸출한 기량을 가진 자원이지만 키미히가 합류한다면 중원이 더 강해질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뮌헨과 동행이 불확실한 키미히를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은 토트넘 쾌조의 시즌 시작 열쇠”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 '우승하려고 왔는데...' 케인, 이제 남은 기회는 분데스리가와 UCL뿐...DFB 포칼 충격 탈락
- “손흥민이 없다? 토트넘에 중대한 문제 될 것!” 前 소울 메이트 미안한데, “떠나고 이득”
- 사우디, 2034 월드컵 개최 '사실상' 확정… '겨울 개최+스포츠 워싱' 우려
- 대체 왜 산 거야? 英 축구 전문가, ‘1000억 맨유 신입생’에 혹평...“블랙홀에 빠진 것 같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