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관광주민증’ 여행갈때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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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충북 제천, 전북 남원, 경남 하동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진) 발급을 잊지 말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지로 4곳을 추가 선정했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평창과 옥천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생성자수가 곧 정주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해 인구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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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제천·남원·하동 추가
경기 연천, 충북 제천, 전북 남원, 경남 하동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진) 발급을 잊지 말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지로 4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방자치단체는 기존 11개 지역(강원 평창·정선, 충북 단양·옥천, 충남 태안, 전북 고창, 전남 신안, 경북 고령, 경남 거창,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에서 15개 지역으로 늘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 생활인구를 유입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가지고 숙박시설과 식당을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받으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매월 마지막주 금·토·일요일에 신규 가입하면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추가 할인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내년 1월28일까지 한다. 또 매월 20명을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평창과 옥천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생성자수가 곧 정주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해 인구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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