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건강 나누는 이천인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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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성황 속에서 마무리됐다.
경기 이천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천 신둔에 있는 동경기인삼농협 인삼판매센터에서 열렸다.
윤여홍 조합장은 "4년 만에 문을 다시 연 이천인삼축제에 많은 국내 소비자와 중국 관광객까지 다녀가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엿봤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이천 인삼의 판매와 수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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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약층 전달할 인삼김치도 담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성황 속에서 마무리됐다.
경기 이천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이천 신둔에 있는 동경기인삼농협 인삼판매센터에서 열렸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을 주제로 유쾌한 공연과 다양한 인삼 먹거리, 체험행사 등이 벌어졌다.
10월27일 열린 개막식(사진)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경기 이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최호영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인근 농협 조합장·조합원과 관광객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관광객 30여명도 참석해 이천 인삼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직후 주요 참석자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인삼김치를 담그기도 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4년 만에 문을 다시 연 이천인삼축제에 많은 국내 소비자와 중국 관광객까지 다녀가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엿봤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이천 인삼의 판매와 수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인삼축제가 인삼농가의 노고를 보상받고 이천의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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