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일, 금)…15도 내외 큰 일교차, 짙은 안개

2023. 11.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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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과 경남은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창원·진주 24도, 김해 25도, 통영·거창 23도 등으로 평년보다 4~6도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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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3.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부산·경남=뉴스1) = 3일 부산과 경남은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창원 16도, 김해 15도, 진주 10도, 통영 16도, 거창 8도 등으로 평년보다 5~8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창원·진주 24도, 김해 25도, 통영·거창 23도 등으로 평년보다 4~6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먼바다 0.5~1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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