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일, 금)…남해안 중심 비·강풍

최성국 기자 2023. 11.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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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10~40㎜, 광주와 전남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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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0.19/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3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10~40㎜, 광주와 전남은 5~20㎜다. 비와 함께 순간풍속 15㎧ 내외의 강한 바람도 분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8도, 곡성 9도, 장흥·보성 10도, 화순 11도, 나주·장성·담양·강진·고흥 12도, 광주·영광·함평·무안·영암·진도·광양 14도, 완도 15도, 신안 16도, 목포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3도, 광주·장성·영광·목포·무안·진도·완도·고흥·보성 24도이며, 나머지 지역은 25도의 온도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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