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밥가게 취업한 것 같아"…'어쩌다 사장3' 첫날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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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 김밥 인기에 당황했다.
지난 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경력직 알바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장사 첫날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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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 김밥 인기에 당황했다.
지난 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경력직 알바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장사 첫날의 모습이 담겼다.
차태현, 조인성 두 사장의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이 대망의 첫 영업을 시작했다. 문을 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손님들이 찾아왔고, 직원들은 낯선 시스템과 언어에 더욱 긴장했다. 특히 '아세아 마켓'의 명물 김밥의 인기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어 직원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통역 담당'인 언어 능력자 한효주는 영어부터 일본어까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뽐내며 손님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크게 활약했다. 이어 한효주는 직원들이 만든 김밥 실패작을
계속되는 김밥 주문과 업무 폭탄에 조인성은 "김밥천국에 취업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직원들은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교대로 김밥을 말며 고군분투했다.
이날 조인성은 시험 삼아 대게 라면 단일 메뉴로 점심 영업에 돌입했다. 대게 라면을 개시하자마자 소문을 듣고 손님이 물밀듯이 몰려들었고, 대기 손님까지 생기는 등 '어쩌다 사장3'는 영업 첫날부터 쉴 틈 없는 날을 맞이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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