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임대표 정지영

2023. 11. 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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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9월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뒤 첫 번째 인사다.

3인 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현대백화점을 오너인 정지선 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정지영 신임 대표이사(60·사진) 2인 체제로 바꿔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홈쇼핑 대표에는 한광영 부사장(57), 현대L&C 대표에는 정백재 전무(54)가 각각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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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9월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뒤 첫 번째 인사다.

3인 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현대백화점을 오너인 정지선 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정지영 신임 대표이사(60·사진) 2인 체제로 바꿔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홈쇼핑 대표에는 한광영 부사장(57), 현대L&C 대표에는 정백재 전무(54)가 각각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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