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도전장 내밀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추진 대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추진단 발대식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에 두고자 하는 국제적 도시들의 모임으로 국내는 현재 1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서 2024년 도전장
경북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추진 대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추진단 발대식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에 두고자 하는 국제적 도시들의 모임으로 국내는 현재 1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되면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할 수 있는데다 세계 창의도시들과의 교류협력, 국제 홍보 기회 확대를 통해 도시 브랜드 향상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내년 5월 국내 정회원 도시 가입 심사와 2025년 국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받아 세계 문화도시와 교류하는 문화 강소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