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2023년 제17회 우산국 문화예술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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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2023년 제17회 우산국 문화예술제전(우산문화제)'이 2일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우산문화제는 그간 울릉군의 전통 고유문화 행사적 성격을 가졌지만 지난해부터 울릉 문화예술인이 한해 동안 갈고 다듬은 실력을 발표하는 지역문화예술인의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우산국 문화예술제전은 울릉문화원 주최, 울릉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 주관, 울릉군 후원 행사로 사전행사와 작품전시, 본행사까지 3파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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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2023년 제17회 우산국 문화예술제전(우산문화제)’이 2일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우산문화제는 그간 울릉군의 전통 고유문화 행사적 성격을 가졌지만 지난해부터 울릉 문화예술인이 한해 동안 갈고 다듬은 실력을 발표하는 지역문화예술인의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장흥초등학교 졸업생 20여 명이 교가를 부르는 무대는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의 문화예술인들과 울릉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정책추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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