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정지석 빠진 대한항공, 한국전력에 3대 0 완승

김상익 2023. 11. 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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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이 정지석과 곽승석, 링컨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도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임동혁이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3승 2패, 승점 10점을 기록해 OK금융그룹을 밀어내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부키리치가 31점을 올린 한국도로공사가 정관장을 3대0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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