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만두축제 지역경제 파급효과 100억원

권혜민 2023. 11.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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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첫 선을 보인 2023 원주 만두축제가 약 1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축제장인 문화의 거리는 구도심과 가깝고 전통시장이 밀집된 곳으로, 방문객들이 만두 축제는 물론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먹거리와 쇼핑을 즐기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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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첫 선을 보인 2023 원주 만두축제가 약 1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축제에 2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현장에서 판매한 만두가 일찌감치 품절되는 등 흥행을 거뒀다. 특히 축제장인 문화의 거리는 구도심과 가깝고 전통시장이 밀집된 곳으로, 방문객들이 만두 축제는 물론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먹거리와 쇼핑을 즐기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는 올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개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내년에는 예산을 더 투입, 전국을 넘어 전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만두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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