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독일 실업률 5.8%·0.1%P '악화'…실업자 267만명·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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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 10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은 5.8%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악화했다고 독일 연방고용청이 2일 전했다.
RTT 뉴스와 마켓워치 등은 독일 연방고용청이 이날 발표한 10월 고용통계를 인용, 이같이 전하며 실업자가 예상 2배인 3만명이나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실업자 1만5000명 증가였다.
10월 실업자 수는 267만8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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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 10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은 5.8%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악화했다고 독일 연방고용청이 2일 전했다.
RTT 뉴스와 마켓워치 등은 독일 연방고용청이 이날 발표한 10월 고용통계를 인용, 이같이 전하며 실업자가 예상 2배인 3만명이나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8월 실업률도 5.7%이었다. 시장 예상치는 5.8%인데 실제와 일치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실업자 1만5000명 증가였다. 10월 실업자 수는 267만8000명에 달했다.
9월은 실업자가 1만2000명 늘어났다.
연방고용청 안드레아 나흘레스 청장은 "지난 1년 독일 경제가 다소 제자리걸음을 해왔다"며 이는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구인 건수는 74만9000건으로 전년 동월을 9만8000건 하회했다. 노동수요의 둔화를 보여줬다.
독일 경제는 7~9월 3분기 0.1% 역성장을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고금리와 부진한 세계 상품수요로 인해 주요 수출시장이 타격을 입는 가운데 경제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약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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