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 권익 정보 플랫폼 ‘미디인’ 개설
손봉석 기자 2023. 11. 2. 23:46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시청자 권익 정보 플랫폼 ‘미디인’(medi人)을 선보인다고 2일 전했다.
미디인은 ‘시청자와 행복한 동행’을 기치로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늘리고, 참여 및 소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를 안내하는 ‘지식정보’, 방송 이용 과정 중 불편 사항 문의, 처리 절차 안내 등을 위한 ‘의견수렴’, 다양한 방송 참여 방안과 미디어 교육정보, 시청자 참여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는 ‘방송참여’ 탭이 준비됐다.
방통위는 이날 여의도 FKI타워에서 미디인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한 뒤 방송사 시청자업무 책임자 간담회와 시청자평가원 워크숍을 진행됐다.
방통위는 미디인이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환경에서 혼란스러울 수 있는 시청자를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