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첫 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3분기 영업익 53억… 고정비 증가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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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연결재무제표 올 3분기(7~9월)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52억7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번 실적이 포함된 올해 3분끼지 누적 매출은 1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283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4분기부터 BMW의 뉴 5시리즈의 신차 효과와 함께 로터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개관, 추가 네트워크 확장 등으로 긍정적인 연간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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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고금리의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소비 수요의 부진과 신설 법인 투자로 인한 고정비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번 실적이 포함된 올해 3분끼지 누적 매출은 1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283억원을 기록했다.
신차 판매는 계절 요인에 따른 수입 자동차 유통 시장의 수요 둔화와 함께 브랜드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재고소진의 영향을 받았다.
판가가 높은 전기차의 국내 판매 수요가 일시적으로 부진했지만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세단 및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점이 매출을 견인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4분기부터 BMW의 뉴 5시리즈의 신차 효과와 함께 로터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개관, 추가 네트워크 확장 등으로 긍정적인 연간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4분기 계절적 성수기와 함께 고객 중심의 혜택 마련 및 판매량 확대를 도모해 출범 첫해 양호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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