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산불 야간 진화…일출에 헬기 6대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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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에서 난 산불과 관련해, 야간 진화 체계로 전환됐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해가 지면서 오후 5시 30분 철수했습니다.
현재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산불의 화선을 감시하고, 진화차 등 장비 25대와 공중진화대 등 인력 1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6시 54분 일출과 동시에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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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에서 난 산불과 관련해, 야간 진화 체계로 전환됐습니다.
어제(2일) 오후 4시 30분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해가 지면서 오후 5시 30분 철수했습니다.
현재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산불의 화선을 감시하고, 진화차 등 장비 25대와 공중진화대 등 인력 1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의 산세는 험하고, 풍속 초속 2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6시 54분 일출과 동시에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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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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