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각국 메가시티 전략은?
[앵커]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겠다는 여당의 이른바 '메가 서울' 구상에 정치권 안팎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메가시티 전략이 해외 여러 나라에서 추진 중이라지만, 각국이 마주한 상황과 고민, 구상은 제각각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 구정은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서울의 메가시티 구상안, 예상치 못한 시점에 예상치 못한 안이 나왔습니다.
메가시티, 정확히 어떤 도시를 가리키는 말입니까?
[앵커]
우리와 다르게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유럽에는 메가시티가 형성되고 있었다고 하니, 궁금해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메가시티, 어디를 들 수 있겠습니까?
[앵커]
우리 입장에서는 서울이 워낙 압도적이다 보니, 지방 소멸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나라, 일본은 이미 '초광역화' 계획을 진행 중이라면서요.
정확히 어떤 구상입니까?
[앵커]
도시 계획, 또 국토 발전 얘기를 할 때 인구가 많고 땅도 넓은 중국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죠.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메가시티를 가진 중국은 어떻습니까?
[앵커]
베이징처럼 이미 규모가 큰 도시가 주변의 도시를 끌어들여서 거대 도시가 되고 인구가 몰려들면, 지방과 도시의 불평등은 물론이거니와 도시 내의 문제점도 커지지 않겠습니까?
[앵커]
우리는 이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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