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철, ♥현숙과 첫 싸움 고백... “‘영자 왜 사랑했냐’고”

‘나솔사계’. 사진 l ENA PLAY 방송화면 캡처

‘나솔사계’ 10기 영철이 현숙과 싸웠던 순간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철, 현숙의 리얼 로맨스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철은 “(은행에서) 대부계 업무를 보다가 작년 말 정도에 마트로 이동하게 됐다. 지금은 마트 점장으로 있다. 살림을 꾸리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 했고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본 것 같은데 현숙님이 또 저 보고 싶으면 많이 올라와 주고 그랬다. 저희가 한 달에 한두 번 만났지만 열 번 만난 것보다 더 중요한 마음을 가지고 만났다.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라며 현숙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영철은 “초반에 진짜 어려웠던 게 저희가 싸운 적이 없었다. 방송 나오기 전까지는. 근데 방송 나왔을 때 2회 때부터 싸웠던 것 같은데 몰입을 하다 보니까 이제 ‘영자 왜 이렇게 사랑했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설명을 하는데 이게 안 통하더라. 많이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다”고 남모를 비하인드를 전했다.

제작진이 결혼 마음을 묻자, 영철은 “이번에도 명정 선물도 다 보내고 점수는 계속 따고 있다. 아버님께”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