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 ‘신혼부부’ 촌집 갔다가 ‘부러움+시샘’

김민정 2023. 11. 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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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신혼부부가 리모델링한 촌집을 구경하다가 눈물을 삼켰다.

11월 2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메모 컨닝하는 게 아니라 웹툰 본다"라며 신혼부부가 웹툰을 그리고 있다고 얘기했다.

김대호는 집안을 살피다가 부부의 커플 잠옷을 발견하고 부러워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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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신혼부부가 리모델링한 촌집을 구경하다가 눈물을 삼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2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가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찾아간 촌집은 경주 대본항 근처에 있었다. 김대호는 “메모 컨닝하는 게 아니라 웹툰 본다”라며 신혼부부가 웹툰을 그리고 있다고 얘기했다. 신혼부부는 촌집을 찾아서 리모델링하는 과정도 웹툰으로 그려냈다.

김대호는 집을 찾아내 마당으로 들어서면서 감탄했다. MC들은 “꾸안꾸다. 안 꾸민 거 같은데 꾸민 거다”라며 감탄했다.

김대호는 집안을 살피다가 부부의 커플 잠옷을 발견하고 부러워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옛날 창고는 개조해서 화가인 남편의 작업실로 만들었다. 김대호는 남편이 그려놓은 아내의 그림을 보며 또 한 번 부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대호는 뒷마당 노천탕을 소개하며 “이 집 남편도 좋아하고 나도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고 말했다. 노천탕에 들어선 김대호는 “부부는 서로 물도 뿌리고...하하하”라며 상상력을 발휘했다. 그 모습에 MC들은 키득거리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예원이, 덕팀에서는 박태환과 이유진, 김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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