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브아솔 멤버들 모르게 출연.."21주년에 탈퇴"[싱어게인3]

김지은 기자 2023. 11. 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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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였던 성훈이 69호 가수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69호는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가 됐다. 많은 분께서 사랑을 해주셨지만 팀에서 탈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69호는 "2003년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데뷔했다. 21주년이 됐고 올해 3월에 탈퇴했다. 그룹에서 출중한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필요한 사람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나왔다. 활기찼던 저를 찾고 싶다"고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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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싱어게인3' 화면 캡처
4인조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였던 성훈이 69호 가수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 2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쟁쟁한 실력을 가진 본선 진출 77팀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홀로서기' 조로 등장한 69호 가수는 자신을 '나는 결국 광대인 가수다'라고 소개했다. 69호는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가 됐다. 많은 분께서 사랑을 해주셨지만 팀에서 탈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 형님이 나오셨다. 전 국민이 다 아는 갈색 눈의 소울이다"라며 심사위원들에 힌트를 줬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가 '브라운 아이들 소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69호는 "2003년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데뷔했다. 21주년이 됐고 올해 3월에 탈퇴했다. 그룹에서 출중한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필요한 사람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나왔다. 활기찼던 저를 찾고 싶다"고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69호는 사랑과 평화의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를 선곡해 6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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