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가장 큰 숙제”…지아X메가 ‘37점 합작’에도, 세터 불안에 운 고희진 감독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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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진 문제는 올시즌 가장 큰 숙제다."
고희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감독이 '완패'를 인정하면서 '세터진 불안'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세터진들의 불안한 토스웍과 승부처에서의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고 감독은 "올시즌 가장 큰 숙제다. 메가와 지아의 공격력은 나무랄 데 없었다. 공이 안올라왔다. 볼 컨트롤이 되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세터들이 반성하고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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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강예진기자] “세터진 문제는 올시즌 가장 큰 숙제다.”
고희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감독이 ‘완패’를 인정하면서 ‘세터진 불안’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관장은 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정관장과 원정 경기서 세트스코어 0-3(21-25 22-25 20-25)으로 완패했다. 직전 리그 1, 2위인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을 나란히 완파하면서 2연승을 내달렸지만, 3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리시브가 흔들렸다. 외인 지오바나와 아시아쿼터 메가왓티가 각각 19, 18점씩을 책임졌지만 경기가 전체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특히 세터진들의 불안한 토스웍과 승부처에서의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경기 후 고 감독은 완패를 인정했다. 그는 “우리가 흔들린 부분도 있지만, 도로공사가 너무 잘했다. 반야 부키리치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우리가 중앙은 높지만, 다른 팀 외인에 비해 외인 선수의 신장이 작다. 블로킹에 걸려서 수비가 되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부족했다”고 돌아봤다.
세터 기복이 심했다. 염혜선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김채나와 안예림도 코트를 한 번씩 밟았다. 그만큼 안정적이지 못했던 것. 고 감독은 “올시즌 가장 큰 숙제다. 메가와 지아의 공격력은 나무랄 데 없었다. 공이 안올라왔다. 볼 컨트롤이 되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세터들이 반성하고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워낙 토스가 흔들렸다. 리시브와 토스 둘다 안됐다. 일방적으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었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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