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영철과 방송 일주일 뒤 정식 교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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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현숙과 영철이 방송 후 일주일 뒤에 정식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 특집 10기 커플 현숙, 영철의 근황이 담겼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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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0기 현숙과 영철이 방송 후 일주일 뒤에 정식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 특집 10기 커플 현숙, 영철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현숙은 영철과 여전히 잘 지낸다고 밝히며 '나는 솔로' 촬영 끝나고 일주일 뒤에 정식으로 교제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귄 지 1년 3개월 정도 됐다고. 현숙은 "바로 사귀는 줄 알았는데, (영철은) 정식으로 고백하고 싶었나 봐요"라며 영철이 부산에 와 '나랑 정식으로 사귀어 볼래?'라는 내용의 편지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 여자 현숙은 4시간 가까이 걸리는 청양 남자 영철과의 장거리 연애에 "견우와 직녀다, 한 번 만나려면 너무 힘들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현숙은 폭우를 뚫고 직접 운전해 청양으로 달려가 영철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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