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전남친 권순우 언급 "교제 후 금주.. 헤어져도 테니스는 계속 할 것"

이소연 2023. 11. 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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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연인이었던 테니스 선수 권순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술을 끊은 계기를 묻는 질문에 유빈은 "운동선수는 술을 안 마시지 않나. 운동선수인 전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났고, 그 친구가 안 마셔서 저도 끊은 거다. 막상 끊어보니 좋아서 계속 안 마시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빈은 9살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5개월간 공개 열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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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연인이었던 테니스 선수 권순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유빈, 나는 SOLO 환승연애 솔로지옥에서 노리고 있는 인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유빈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저랑 결혼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하고 싶다. 아직 인연을 못 만났다. 결혼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노력하시는 건 없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노력 안 해도 대시는 잘 온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운동을 좋아하니까 운동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축구를 하기 위해 영양제를 하루 10개 이상 먹고 술을 끊었다는 유빈. 유빈은 "술을 끊었는데 괜찮더라. 원래 친구들이랑 밥 먹으면 반주하는 걸 좋아했다"고 했다.

술을 끊은 계기를 묻는 질문에 유빈은 "운동선수는 술을 안 마시지 않나. 운동선수인 전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났고, 그 친구가 안 마셔서 저도 끊은 거다. 막상 끊어보니 좋아서 계속 안 마시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대뜸 "테니스 잘 치나? 끝났으니까 테니스 안 배우시겠네"라고 중얼거렸다.


유빈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서 당황하더니 이내 "테니스가 되게 재미있어서 계속 배우고 싶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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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빈은 9살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5개월간 공개 열애했다. 그러나 권순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경기에서 세계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패한 뒤, 라켓을 테니스 바닥에 내리치며 부수고 악수를 거절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유빈과 권순우도 결별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채널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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