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영철과 연애 초기 행복해서 눈물”(나솔사계)

사진=SBS Plus

‘나솔사계’ 10기 현숙이 영철과 연애 초기 행복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현숙과 영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현숙은 “영철 님이랑 잘 지내고 있다. 오늘은 청양 남자친구가 없어서 부산 남자친구와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영철과 교제한 지 약 1년 3개월 정도 됐다. 촬영이 끝나고 일주일 뒤에 사귀었다. 오빠는 정식으로 고백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부산에 와서 영철이 편지로 ‘나랑 정식으로 사귀어 볼래?’라고 적혀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숙은 “연애 초기에 행복해서 눈물을 흘렸다. 휴가 내고 영철이 부산으로 온 뒤, 내가 출근하면 갈비찜을 해놓는다”라며 “청양을 가는데 유럽 여행을 하는지 알았다. 견우와 직녀다. 한번 만나려면 힘들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