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X조인성 깜짝 ♥러브라인…차태현도 자리 피해 [어쩌다 사장3]

이예주 기자 2023. 11. 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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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3' 방송 화면 캡처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한효주와 조인성이 깜짝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조인성과 한효주가 미국 한인마트 운영에 나섰다.

이날 조인성은 김밥을 말고 대게라면을 제조했고, 한효주는 카운터를 맡아 손님을 응대했다. 조인성은 특유의 넉살로 손님들과 자연스레 화합했고 한효주는 친절한 모습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손님들을 상냥하게 안내했다.

그러던 도중 한효주와 조인성, 그리고 배우 차태현은 대게라면 영문 이름을 '대개라면(Dae-ge ramen)'으로 짓기로 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붙어 메뉴판 만들기에 나서자 차태현은 두 사람을 지켜보더니 자리를 피했다.

한효주는 메뉴판에 영문과 한글명을 직접 적으며 대게 그림까지 그렸다. 그러면서 조인성에게 메뉴 가격을 물어보며 메뉴판 디자인을 완성했다. 조인성은 이에 만족한 표정으로 메뉴판을 건네받았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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