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내일도 온화, 차츰 비…모레까지 최고 50㎜

차민진 2023. 11. 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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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근함을 넘어서 다소 덥게 느껴진 분들도 많으시죠.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예년 이맘때보다 더 포근할 텐데요.

출근길 서울은 17도로 시작을 해서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은 15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지금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지만 내일부터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 모레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이틀간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50mm, 강원과 그 외 영남 지역은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은 물론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고요.

강이나 호수와 인접한 지역은 시야가 더 답답하겠습니다.

공기질 상황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날아들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먼지 농도가 차츰 모르겠고요.

내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 지역은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휴일과 월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가 그친 이후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늦더위 #일교차 #비 #강풍 #싸락우박 #안개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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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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