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주택 화재‥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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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1살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이웃집에 살던 3개월 아기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같은 건물에 살던 주민 6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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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1살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이웃집에 살던 3개월 아기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같은 건물에 살던 주민 6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978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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