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김밥 너무 크고 퍽퍽"→조인성·임주환 긴장.."이건 실패작"[어쩌다 사장3][★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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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조인성과 임주환이 한효주의 김밥 평가에 긴장해 그의 눈치를 살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2화에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자 임주환은 곧바로 조인성의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도마를 꺼내 급하게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한효주의 표정이 굳어지자 조인성과 임주환은 긴장한 표정으로 그의 눈치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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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2화에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 조인성, 임주환, 윤경호는 마트 오픈을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네 사람은 전날 미리 준비해둔 김밥 재료를 꺼내 본격적으로 김밥 만들기에 돌입했다.조인성은 김밥 주문이 밀려오자 "이게 지금 내 위치 맞냐"며 한탄했다. 이에 윤경호는 "지금 있는 곳이 내 위치다"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전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맞다. 멘트 좋다"며 윤경호의 말에 공감했다.
조인성은 한참 김밥을 말던 중 "김밥 천국에 취업한 것 같다"며 땀을 삐질삐질 흘렸다. 이어 그는 아침 시간 내내 김밥을 만 후 "하얗게 불태웠다"며 해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한효주가 "어묵 맛도 이거 아니다. 더 양념이 배어 있어야 한다. 좀 아쉽다"라고 정색하자, 임주환은 "이건 실패작이다. 판매가 된 건 괜찮다. 이건 처음 싸 본 거다. 시행착오 겪었으니까"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한효주는 "이제 좋아지는 일만 남았다"며 시무룩해진 두 사람을 응원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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