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정현의 ‘새날의 노래’, 이지수 음악감독이 선사하는 희망찬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찬가

2023. 11. 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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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따듯한 발라드 '그대, 한사람'으로 돌아온 팝페라 음유시인 '테너 이정현'이 새로운 싱글넘버 '새날의 노래'를 11월 5일 공개한다.

희망의 찬가인 '새날의 노래'는 테너 이정현의 EP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이다.

'새날의 노래'는 이지수 음악감독이 이 같은 테너 이정현의 보이스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하여 만든, 마치 그를 위한 선물과 같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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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정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따듯한 발라드 ‘그대, 한사람’으로 돌아온 팝페라 음유시인 ‘테너 이정현’이 새로운 싱글넘버 ‘새날의 노래’를 11월 5일 공개한다.

희망의 찬가인 ‘새날의 노래’는 테너 이정현의 EP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이다. 이 곡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이지수 음악감독은 테너 이정현이 가진 바리톤 같은 묵직한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고음을 주목해 왔다. ‘새날의 노래’는 이지수 음악감독이 이 같은 테너 이정현의 보이스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하여 만든, 마치 그를 위한 선물과 같은 곡이다.

‘새날의 노래’의 작사는, 가수 김범수, 거미, 김연우 등에게 아름다운 가사를 선사하였던, 국내 정상급 작사가인 17HOLIC(CLEF), LaSen(CLEF)이 맡아서 곡이 가진 경쾌하고 힘있는 에너지를 품은 노랫말을 입혔다.

이 곡의 창작자인 이지수 음악감독은 끝없이 힘차게 내달리는 열차를 떠올리며 이미지를 그렸고 그 느낌을 살려 표현해 냈다고 한다. 굉음을 내며 속도를 올리는 열차에 걸맞게 웅장한 음악적인 구성과 희망적인 가사, 그리고 테너 이정현의 힘찬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음악만으로도 브로드웨이 초대형 뮤지컬의 클라이맥스와 같은 긴장감과 초현실적인 경험, 그리고 깊은 감동이 전해진다. 요즘 보기 드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Classical Crossover) 곡으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더욱 깊고 풍성한 품격있는 음악이 탄생하였는데, 김영선 음향감독과 김민아 레코딩 프로듀서가 참여하여, 마치 손으로 한 땀씩 깍은 것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새날의 노래’ 싱글은 이지수 음악감독과 오랜 기간 함께해온 종합 미디어 그룹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음악 부분 계열사 뮤직앤뉴를 통해 발매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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