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500대1 경쟁률 뚫고 ‘수리남’ 출연, 황정민 칭찬 세례”(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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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연기로 황정민에게 인정받은 사실을 자랑했다.
이날 예원은 "드라마 '수리남'에 나온 거 보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에 "비대면 오디션을 찍어보내서 감독님께서 미팅을 하자고 하셨다. (경쟁률은) 제가 말하기 부끄럽지만 500 대 1이었다"고 자랑했다.
예원은 놀라는 코디들에 "제가 쥬얼리 예원이었다는 사실을 모르셨다고 하더라. 오로지 연기로만 (뽑힌 것)"이라고 자랑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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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연기로 황정민에게 인정받은 사실을 자랑했다.
11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5회에는 예원이 복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드라마 '수리남'에 나온 거 보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에 "비대면 오디션을 찍어보내서 감독님께서 미팅을 하자고 하셨다. (경쟁률은) 제가 말하기 부끄럽지만 500 대 1이었다"고 자랑했다.
예원은 놀라는 코디들에 "제가 쥬얼리 예원이었다는 사실을 모르셨다고 하더라. 오로지 연기로만 (뽑힌 것)"이라고 자랑을 이었다.
또 상대역 황정민 반응에 대해 "많이 부담됐을 텐데 잘해냈다고 해주셔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던 시기"라고 전했다. 김숙은 "대배우에게 인정받은 거니까"라고 수긍했다.
한편 1989년생 만 33세인 예원은 201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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