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신임 교사 "교장에 인격 모독 시달려"…경남교육청 진상 조사

김기진 기자 2023. 11.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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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의 한 초등학교 신임 교사가 교장으로부터 외모 비하 등 인격 모독에 시달렸다고 호소해 경남도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일 경남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지난달 31일 한 '교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장이 자신의 옷차림과 외모 등을 이야기하며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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