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김학의 성접대' 무혐의 검사 조사…공소시효 8일 남아
김지수 2023. 11. 2. 22:0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최초로 무혐의 처분했던 윤재필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 검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윤 전 부장검사를 불러 2013년 김 전 차관을 불기소할 당시 뇌물 혐의를 수사하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윤 전 부장검사의 특수직무유기 혐의는 지난 7월 공소시효를 넉 달 남기고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본부장 고발로 공수처에 접수됐으며 오는 10일 공소시효가 완성됩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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