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개인 최다 득점 달성’ 배병준,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기쁘다”
이유정 2023. 11. 2.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병준(189cm, G)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정관장의 대표 슈터인 배병준이 승리의 중심에 섰다.
배병준은 1쿼터 초반 3점으로 정관장의 첫 역전을 만들었다.
'정관장의 슈터'라는 수식어를 증명한 배병준은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병준(189cm, G)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안양 정관장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96-74로 완파했다.
정관장의 대표 슈터인 배병준이 승리의 중심에 섰다. 배병준은 1쿼터 초반 3점으로 정관장의 첫 역전을 만들었다. 3쿼터에서는 13점에 3쿼터 야투 성공률 100%(2점 : 2/2, 3점 : 3/3). 21분 7초 동안, 3점 4개를 포함해 22점으로 본인의 임무를 120% 달성했다.
배병준은 경기 종료 후 “(김상식) 감독님께서 ‘어떤 멤버로 나가든 원 팀으로 하자. 즐기면서 하자’고 했는데, 잘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팀의 슈터로 불리다 보니, 스트레스와 책임감을 모두 받고 있었다. 그렇지만 먼로와 함께 뛰었을 때, 파생되는 찬스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며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전했다.
그 후 “커리어 하이보다도,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 또, 개막전 때부터 슛 감이 좋았는데, 동료들이 찬스를 많이 봐줬다”며 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FA(자유계약) 시장에서 오세근(200cm, C)과 문성곤(195cm, F)을 떠나보냈다. 그리고 정신적 지주였던 양희종(195cm, F)이 은퇴했다. 게다가 야전사령관이었던 변준형(185cm, G)이 입대했다.
전력 이탈이 많았다. 그래서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 때문에, 정관장의 플레이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배병준은 “감독님께서는 속공 전개 과정과 모션 오펜스를 많이 지도해주신다”며 팀의 현 상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SK가 3년 연속 챔프전 진출을 하겠다고 했는데, 우리는 4년 연속 챔프전에 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정관장의 슈터’라는 수식어를 증명한 배병준은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사진 제공 = KBL
안양 정관장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96-74로 완파했다.
정관장의 대표 슈터인 배병준이 승리의 중심에 섰다. 배병준은 1쿼터 초반 3점으로 정관장의 첫 역전을 만들었다. 3쿼터에서는 13점에 3쿼터 야투 성공률 100%(2점 : 2/2, 3점 : 3/3). 21분 7초 동안, 3점 4개를 포함해 22점으로 본인의 임무를 120% 달성했다.
배병준은 경기 종료 후 “(김상식) 감독님께서 ‘어떤 멤버로 나가든 원 팀으로 하자. 즐기면서 하자’고 했는데, 잘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팀의 슈터로 불리다 보니, 스트레스와 책임감을 모두 받고 있었다. 그렇지만 먼로와 함께 뛰었을 때, 파생되는 찬스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며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전했다.
그 후 “커리어 하이보다도,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 또, 개막전 때부터 슛 감이 좋았는데, 동료들이 찬스를 많이 봐줬다”며 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FA(자유계약) 시장에서 오세근(200cm, C)과 문성곤(195cm, F)을 떠나보냈다. 그리고 정신적 지주였던 양희종(195cm, F)이 은퇴했다. 게다가 야전사령관이었던 변준형(185cm, G)이 입대했다.
전력 이탈이 많았다. 그래서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 때문에, 정관장의 플레이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배병준은 “감독님께서는 속공 전개 과정과 모션 오펜스를 많이 지도해주신다”며 팀의 현 상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SK가 3년 연속 챔프전 진출을 하겠다고 했는데, 우리는 4년 연속 챔프전에 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정관장의 슈터’라는 수식어를 증명한 배병준은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