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김용, 13년 만에 故 최진영 찾아 오열 "지켜주지 못해 미안"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1. 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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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김용이 故 최진영과 인연을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김용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용은 "형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13년 만에 왔다"고 오열했다.

이와 함께 김용은 "이게 너한테 어떤 선물일지 모르겠지만 찾다 보니까 이것밖에 없더라. 너랑 나랑 군대 있을 때 유일하게 (이)휘재하고 나랑 양복 입고 찍은 사진"이라며 故 최진영, 이휘재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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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김용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특종세상' 김용이 故 최진영과 인연을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김용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용은 故 최진실, 최진영의 묘소를 찾아 눈물을 쏟았다. 김용은 "형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13년 만에 왔다"고 오열했다.

이어 "고맙고 미안했어. 진짜 고맙고. 그리고 내가 너 못 지켜줘서 마지막에 미안했다. 진짜 고맙고 미안하고 지켜주지 못해서 진짜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이와 함께 김용은 "이게 너한테 어떤 선물일지 모르겠지만 찾다 보니까 이것밖에 없더라. 너랑 나랑 군대 있을 때 유일하게 (이)휘재하고 나랑 양복 입고 찍은 사진"이라며 故 최진영, 이휘재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선물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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