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표에 정지영 내정

이진경 2023. 11. 2.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에 정지영(사진) 사장이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홈쇼핑과 현대L&C 대표에는 한광영 부사장, 정백재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에 정지영(사진) 사장이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 대표는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한 ‘현대백화점맨’이자 영업전략 전문가로 통한다. 현대홈쇼핑과 현대L&C 대표에는 한광영 부사장, 정백재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조직 확장보다는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을 꾀하고,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