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배’ 강인권 감독 “투수는 준수했는데..4차전 선발투수는 송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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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이 3차전을 돌아봤다.
NC 강인권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투수들은 장타를 허용했지만 준수했다. 다만 타선에서 득점 찬스를 연결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상대 선발 고영표를 공략하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포스트시즌 첫 패배를 당한 강인권 감독은 "지니까 경기 끝나고 바쁘다. 오늘 경기는 빨리 잊고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웃었다.
강인권 감독은 4차전 선발로 송명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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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기)=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강인권 감독이 3차전을 돌아봤다.
NC 다이노스는 11월 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NC는 0-3 패배를 당했고 2승 후 1패를 당했다. NC는 올가을 첫 패배를 안았고 2020년부터 이어온 포스트시즌 9연승 행진도 마감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투수들은 장타를 허용했지만 준수했다. 다만 타선에서 득점 찬스를 연결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상대 선발 고영표를 공략하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포스트시즌 첫 패배를 당한 강인권 감독은 "지니까 경기 끝나고 바쁘다. 오늘 경기는 빨리 잊고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웃었다.
태너를 6회까지 믿은 강인권 감독은 "6회까지는 충분히 던질 수 있다고 봤다. 위기가 오면 그때 바꾸려고 했다"고 밝혔다. 부진한 김영규에 대해서는 "몸 컨디션은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구속이 회복되지 않았다. 부상보다는 피로도가 높은 것 같다.더 지켜보겠다"고 언급했다.
강인권 감독은 4차전 선발로 송명기를 예고했다. 강인권 감독은 "페디는 휴식이 너무 짧았다. 3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것은 무리다. 송명기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송명기로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사진=강인권)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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