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구 의원 고발인 조사..."남현희 계좌 확인해야"

임예진 2023. 11. 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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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사건'과 관련해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 의원이 남 씨의 계좌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저녁 8시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전청조가 사기 친 돈으로 남 씨의 생활비를 주고 채무도 갚아줬다는데, 남 씨가 아무것도 몰랐을 리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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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사건'과 관련해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 의원이 남 씨의 계좌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저녁 8시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전청조가 사기 친 돈으로 남 씨의 생활비를 주고 채무도 갚아줬다는데, 남 씨가 아무것도 몰랐을 리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청조는 통장 사용이 불가능한 만큼 제3자가 매달 몇백, 몇천만 원씩 입금했을 텐데 모른다는 자체가 거짓말이라며 남 씨와의 대질 신문도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앞서 김 의원은 전 씨를 사기와 사기 미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남 씨도 사기에 연루됐는지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촬영기자 : 이근혁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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