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도로공사, 5경기 만에 첫 승…부키리치 3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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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정관장에 3대 0(25-21 25-22 25-20)으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4연패로 최악의 출발을 했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승점 5(1승 4패)를 쌓아 페퍼저축은행(1승 4패·승점 3)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도로공사 부키리치는 31점에 후위 공격 7개, 공격 성공률 62.79%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승 2패(승점 8)를 거둔 정관장은 4위로 한 계단 뒷걸음질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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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지난 시즌 챔피언 한국도로공사가 개막 후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도로공사는 정관장에 3대 0(25-21 25-22 25-20)으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4연패로 최악의 출발을 했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승점 5(1승 4패)를 쌓아 페퍼저축은행(1승 4패·승점 3)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도로공사 부키리치는 31점에 후위 공격 7개, 공격 성공률 62.79%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여기에 3개의 서브 에이스를 곁들여 모처럼 만능선수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이번 시즌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신인 미들 블로커 김세빈은 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는 등 6점을 올려 힘을 보탰습니다.
최근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등 강팀을 연거푸 잡아냈던 정관장은 도로공사에 잡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3승 2패(승점 8)를 거둔 정관장은 4위로 한 계단 뒷걸음질 쳤습니다.
정관장의 상승세를 이끈 아시아쿼터 선수 메가는 18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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