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등포 예술의전당 건립추진위 발대식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뒷줄 왼쪽 여섯번째) 영등포구청장이 2일 영등포구청 본관에서 개최된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영등포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영등포예술의전당이 구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설 구성과 공간 배치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발대식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건립추진위원, 용역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사업 경과보고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에 앞서 위원님들의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구민을 위한 제대로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한다”라며 “서울 글로벌 관광객 3천만 시대, 영등포구가 제2세종문화회관과 영등포예술의전당을 품고 한류 문화의 메카이자 K-콘텐츠 생산과 향유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